현대증권 미련 못버린 현대그룹···매해 상표권 등록
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증권업 재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걸까?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도 현대증권을 활용한 상표권을 등록하면서 재계의 눈길이 쏠린다. 한 발 더 나아가 그룹 계열사인 현대투자파트너스를 통해 금융권 재진입에 성공, 그룹 재건에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. 23일 특허청 키프리스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는 지난달 29일, 18일 두 차례에 걸쳐 증권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상표권 4개를 등록했다. 각 명칭은 △able IS